내용
이거 뭔가요?
허리 버튼도 없는 물건을 보내주셨네요?
검수 꼼꼼히 해서 보내달라고 그렇게 부탁 말씀을 드렸건만..
이 정도면 검수를 아예 안하고 보내주신거 아닌가요?
피스워커 첫 구매인데 진짜 최악의 기억으로 변하네요..
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옷 입어보다가..;;
금요일에 다시 제대로 된 거 출고 해주세요.
저도 옷 보내드릴게요.
또 금요일에 보내면 주말 끼고 월요일 도착에 화요일 검수하고 수요일 출고하면 정확하게 일주일 걸려서 목요일에 도착할거 아닙니까?
바지를 사서 2주일 동안 못 입게 될 상황이잖아요.
금요일에 보내주시고, 저도 같이 보내드려서 맞교환을 하시죠.
그래야 주말에 또 못 입더라도 월요일에는 받아볼 수 있을거 아녜요?
저번 불량 건에도 제가 택배비 내드렸지만,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착불로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요.
그렇게라도 안하면 또 대충 보내주실 것 같네요.
그리고 무신사 할인을 후기 열심히 남겨서 모은 돈으로 7천원 좀 넘게 받았는데,
편의점 택배 3600씩 나와서 결국 할인 받은 돈 다 택배비로 들어가게 됐어요.
이게 뭔가요 정말.
차라리 집에서 가까운 코엑스나 판교에서 교환이라도 해주시든지요.
여쭤보니 그것도 안된다고 하시고.
금요일에 안보내주시면, 보내고 받고 검수하고 다시 보내서 딱 일주일 더 걸립니다.
그럼 정말 화가 날 것 같네요.
여담으로, 다른 브랜드는 제가 사이즈 고민하고 결정을 못 내리고 있으니 30, 31사이즈를 그냥 같이 보내주시고 맞는걸로 입고 하나는 보내달라고 신용으로 두 사이즈 다 믿고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.
결국 30도 커서 둘 다 크다고 말씀드리니까 이미 입어서 환불은 어렵고 한 달 있다가 디자이너 재량으로 다른 모델 한 벌 더 무료로 준다고 하더군요.
믿기 어려우시겠만요. 단지, 귀사의 경쟁사 고객 서비스는 그 정도라는 거에요..
그런데 불량이 연속 두 번이나 생기고(보통 이런 불량은 아예 안생기죠) 그로인해 보름을 못 입게 된다면 소비자 입장으로 금전적 시간적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.
헐크진은 단정하게 회사에서 입고, 디스 마인진은 편하게 입고다니려고 두 벌이나 산건데..
결국 금요일 출근 때 또 못 입게 됐어요.
허리 버튼이 없어서.
버튼 없이 입었다가 지퍼 망가질까봐.
그럼 고객 과실이라고 하실까봐.
진짜 일주일 기다리고 기쁜 마음에 퇴근 하자마자 뜯어봤는데..
말 그대로 털썩 이네요.
회사에서 전화 못 받는 경우 많으니, 문자로 연락 주시고요.
저는 업무 시간 봐서 바지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.
포장지도 없어서 어떻게 보내야하나, 택배 박스를 사야하나 아주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!!
버튼 없는거 증거사진 있으니 또 검수해야한다는 그런 말씀은 제발 하지 말아 주세요.
재봉선과는 다르게 저건 누가 봐도 불량이잖아요.
제가 집에서 리벳으로 박힌 버튼을 뜯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, 그런 정신나간 소비자도 아니고요.
아무쪼록 빠른 답변 좀 주세요.
온라인 문의 답변은 항상 퇴근할 때 달리더라구요..
전화를 못 받으니 낮에 하루종일 홈페이지 확인하는데.. 답변이 없다는..
아 근데 정말 짜증나네요..
교환할 거 생각하면 진짜 짜증나요..
아니면 그냥 동네 세탁소에서 박고, 영수증 처리하면 계좌로 보내주실 수는 있으신가요?
아휴.. 이래저래 짜증만 나네요..
저한테 왜 이러세요..
댓글목록
작성자 PWD
작성일 2017-06-02
평점
금일 유선상으로 안내도움드렸습니다.
제품 관련 고객님께 아쉬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.
감사합니다.